정읍역 자랑스런 철도역에 선정

‘자랑스러운 철도역’ 6대 베스트 스테이션

2006-12-31     변재윤
구랍 27일 정읍역(역장 김흥식)이 한국철도공사에서 고객중심의 서비스와 모범적인 역운영으로 국민에게 자신 있게 자랑할 수 있는 ‘2006 베스트스테이션(Best statio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역은 정읍역을 비롯 경부선 서울역, 밀양역, 김천역, 경전선의 창원역, 충북선의 청주역 등 6곳이며 호남선은 정읍역이 유일하다.

전국 416개역을 대상으로 △영업수입증대와 비용절감 노력 △안전운행과 사고예방 △고객서비스이행 실적과 영업환경 개선실적 △효율적 인 인력관리 △본사의 사업계획 실행을 위한 노력과 성과 △기타 특별활동 사례 등 실질적 영업업무 실행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 적을 올린 상위 6개역을 ‘베스트스테이션’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흥식 역장은 “전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고 특히 역 광장 조성과 화장실 개선으로 대외 이미지를 높인 정읍역은 Best station의 긍지와 자신감을 갖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계절 관광지 정읍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선정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