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강력계장 최종선 경정 ‘총경’ 승진

정읍출신 호남고.전북대 졸업…1981년 경찰 입문

2007-01-08     정읍시사
정읍출신으로 전북경찰청 강력계장 최종선(52) 경정이 지난 5일자 경찰청 인사에서 총경승진 임용예정자로 확정됐다.

호남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경사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최 신임 총경은 정읍서.전주북부서 수사과장, 전북청 광역수사대장.수사1계장.강력계장을 역임하는 등 수사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오순씨와의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있다.

한편 이번 총경인사에서는 경찰청과 서울청이 87명의 승진자 중 49명(56.3%)을 차지했으며, 도내에서는 최종선 강력계장과 박영조 인사계장 등 단 2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