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정읍향우회 수재의연금 기탁 ‘훈훈’ 2005-08-30 변재윤 부산에 거주하는 정읍출신 출향인모임인 재부산정읍향우회(회장 김홍진)가 지난8월 29일 정읍시를 방문, 최근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고향의 피해주민을 돕고자 정성으로 모금한 회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탁 자리에서 김홍진 재 부산 정읍향우회장은 “갑작스런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고향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항상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