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민복지상담실 설치 운영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설…민원인 고충 상담

2007-01-15     정읍시사
정읍시가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23개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주민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사진- 수성동사무소 주민복지상당실)

정읍시는 지난 15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1,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5평 규모의 주민복지상담실을 신설하고 상담실에는 컴퓨터와 책장, 응접세트, 냉.난방시설 등을 갖췄다.

행정자치부 예산지원으로 신설된 주민복지상담실은 관내 주민들이 어려운 형편을 상담하기 위해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시 상담자들에게 비밀 보장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며, 상담시설로의 이동과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설치해 사회복지사 등이 민원인들의 사생활 보호와 편의 위주로 각종 고충 상담을 이룬다.

한편 정읍시 인사담당부서에서는 지난주까지 주민복지상담실의 위치와 시설규모의 적정성 여부 및 상담에 필요한 사무집기 구입여부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