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돈사 화재 돼지 970마리 소실 2007-01-22 정읍시사 지난 19일 오전 7시경 정읍시 감곡면 대신리 조모씨(61)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970마리가 불에 타 숨졌다. 이 화재로 300여평 돈사 1개동과 돼지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사료를 주러 돈사로 향하던 중 갑자기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는 조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