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우성공업(주) 공장 화재

2007-01-22     정읍시사
지난 14(일) 0시 54경 북면 한교리 소재 우성공업(주)에서 불이나 조립식판넬 1동고 자동차 부품이 소실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한재석 외 3명이 공장 사출실에서 작업도중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밖으로 나와 보니 사출실 옆 창고 천정에서 불을 보았다는 진술과 창고 내 하우징 보관실이 집중 연소되어 도괴되고, 천정에 설치된 전선에 단락된 흔적이 보이는 점 등으로 보아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이 공장은 S화재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