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신임 정동파 지점장 부임

“안정된 전력공급과 고객감동 서비스에 만전”

2007-01-22     정읍시사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점에 신임 정동파(56.사진)지점장이 새로 부임하고 전임 서용균 지점장은 정년퇴임 시기를 맞아 한국전력중앙교육원으로 발령됐다.

이에 따라 정읍지점에서 지난 9일 서용균 지점장의 이임식과 12일 신임 정동파 지점장의 취임식이 마련됐다.

정 지점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정읍시민 모두가 맘 놓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전력공급과 더불어 최상의 고객서비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전 직원이 신바람 나게 일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고객을 대할 수 있도록 화목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며 무엇보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과 하나 되는 한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신임 정동파 지점장은 1981년 한전에 입사해 임실지점장, 인천지사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