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아동센터 시설종사자 실무 교육
2007-01-22 정읍시사
이날 교육에서는 2007년 예산지원계획(8개소 192,000천원), 시설회계운영의 투명성 제고 및 명확성, 프로그램운영의 내실화, 시설의 안전점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또 자체토론을 통하여 방과 후 시설이용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의 등록기준은 종사자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이어야 하며 사무실과 식당, 집단지도실을 갖춘 25평 이상 시설을 갖춰야 한다.
이들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 및 맞벌이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교육, 위생지도, 급식.간식 지원 등의 보호 프로그램과 학습지도, 예체능교육, 견학, 캠프 와 같은 교육문화 프로그램, 아동 및 부모상담, 후원자 모집 및 관리 등의 복지.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세대지원, 아동급식대상자지원, 아동복지생활시설지원, 입양아동지원, 지역아동센터지원, 어린이놀이터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정읍관내 등록된 시설은 신태인꿈나무교실, 정읍, 햇살, 늘푸른, 새벽나래, 초대, 신정, 고부, 가람지역아동센터 등 9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