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면 제7대 체육회장 김현수씨 취임

2005-09-03     왕운호
옹동면 제7대 체육회장에 김현수(52세)씨가 취임했다.

지난달 26일(금) 오전11시 옹동면 2층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전북 새마을회 황옥희 기획부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취임에 나선 김 회장은 “앞으로 옹동면 체육진흥을 통하여 면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사회 체육 활성화로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과 면민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면내 체육운동에 관한 기본 방침의 심의결정. 군민체육대회 지원. 면내 체육 운동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 협의. 학교 체육의 육성 및 지원. 기타 본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김현수 회장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옹동면 새마을문고 분회장 및 새마을지도자를 역임했다.

옹동=왕운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