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 재선정

1억5천 국비 확보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예상

2007-01-22     정읍시사
정읍시보건소가 지난 2006년도 한방건강증진HUB(거점) 보건사업 대상보건소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2007년도에 HUB보건소로 재선정됨에 따라 한층 더 나은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지역인구의 노령화 및 만성 퇴행성 질환의 증가로 한방건강증진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인식해 보건복지부에게 사업예산을 신청, 1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보건소는 금번 국비 지원을 통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의 한방 금연사업, 중증예방사업, 기공체조교실 등 한방건장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장애인, 독거노인의 한방가정방문 진료, 경로당 이동 한방진료 등 한방건강증진, 골다공증 예방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한방 의료욕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겠다는 것.

사업을 추진한 김구봉 담당은 “이번 재선정으로 양방위주의 건강증진사업을 우리나라 전통한의약을 기초로 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한방건강증진사업으로 개발하고 한방공공보건의료 사업의 활성화 및 한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대중화와 전통의학의 발전을 위해 한방HUB 보건소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서 지역주민의 건장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