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있는 ‘농업’.. 실력있는 ‘농업인’을 위해

2007년 새해영농설계교육 막 올라

2007-01-22     정읍시사
2007년 새해영농설계교육이 지난 17일 신태인과 감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첫 일정으로 열린 당일 교육에서는 신태인, 감곡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읍시의 달라지는 농정과 경쟁력 있는 질 좋고 맛좋은 고품질 쌀 생산기술, 고추재배 연작장해대책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강 시장은 “우리 정읍시를 사계절 관광도시, 농업과 생명이 어우러져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꿈과 희망이 샘솟는 선진 자치도시를 만들어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핵심기술, 정보, 유통을 비롯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으로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22개소 1천850명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갖는다.

기술센타에 따르면 교육은 영농기술분야와 생활기술분야로 구분, 실시되는데 영농기술분야는 지역의 여건과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토대로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농산물 생산 등 지역별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또 생활기술분야는 농촌여성의 역할증대에 따른 능력배양을 위해 생활과학기술과 농촌 전통문화인 압화실습을 실시하며, 주산지역에 따라서 영농기술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