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축제의 전국화 방안을 찾아라!”
정읍축제전국화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07-01-22 정읍시사
지난 15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읍축제전국화방안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가 강 광시장을 비롯 진춘섭 부시장 및 국소장과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년간 폐지되었던 내장산 단풍축제를 포함한 정읍사부부사랑축제 전국화 용역을 맡은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소(소장 정강환)와 동학농민혁명기념제의 전국화 용역을 맡은 사)한국민속예술인총연합회(책임연구원 임진택)의 중간보고회.
이들 용역기관은 각 축제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8일과 15일,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와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제1차 중간보고회를 갖고 축제를 주관하는 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시는 1, 2차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축제 관련 단체와 유관기관 및 시민을 초청, 이달 말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 전국화 연구용역을 통하여 동학농민혁명기념제와 정읍사부부사랑축제 및 단풍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시키는 한편 주민화합 및 지역소득 창출을 꾀하고 정읍을 내장산을 축으로 사계절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