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출신 한국화가 이진영씨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서 전시회 개최

2005-09-03     변재윤
정읍출신 한국화가 이진영씨(25)가 전주소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1층 A3에서 지난달 31일부터 9월8일(목)까지 개인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미 이 씨는 지난 2003년 익산의 원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 경험이 있고 2000-2 춘향미술대전을 비롯 전북 미술대전, 부산 한국화 대전, 개천 미술 대전, 2003 여성미술대전 갑오동학 미술대전 특선을 받는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한편 이진영씨는 한국예총 정읍지부 이승훈회장의 딸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북 아트페어 초대 개인전에는 한지에 채색한 ‘사계’가 선을 보이고 있고 강력한 색채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