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열섬 막는 도시숲 2개소 만든다
2007-01-28 정읍시사
이는 지난 12일 전북도가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도심의 열섬현상을 방지하고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올해 150억원을 투입, 도내 12개 시.군에 29개(31.1ha)의 도시 숲과 29개 노선(91.6km)에 가로수를 각각 조성한다는 발표에 기인한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2개소에 도시 숲이 2ha가 조성될 예정이며 전주 11개(3ha), 군산시 7개(10.7ha), 부안군 3개(6ha) 다음으로 예산을 배려 받을 조짐이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권에 숲을 만들어 생활주변의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생태계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 취지이며 인위적 시설물 위주의 공원 대신 산림 형태의 숲을 집중적으로 만들어 열섬 방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