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 으뜸경영 구현에 최선”
지난달 25일, 정읍우체국 신임 임정수 국장 취임
2007-02-04 정읍시사
지난달 25일자로 제31대 정읍우체국장으로 취임한 임정수(48.사진) 신임 국장은“정읍 발령을 받고 동료들이 좋은 곳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부러워했다”면서“예전에 정읍 내장산을 찾았을 때 느꼈던 따뜻한 인심과 고향사랑이 큰 고장이란 인상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는 소회를 피력했다.
이어 임 국장은 “지역주민들이 정읍우체국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고객의 성공과 행복을 이어주는 우체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임 국장은“해외시장 개방 압력과 민간기업의 치열한 도전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공주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임 국장은 1978년 조달청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1993년 대통령 비서실, 1996년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 1998년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지원국, 2005년 한국컨텐츠산업연합회 근무를 거쳐 지난달 25일자로 정읍우체국장에 부임했다.
한편 이재기 전. 국장은 1월 1일자 우정사업본부 인사에 따라 서울 강동우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