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랑병원, 장기영정형외과, 창대전력공사
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와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
2007-02-04 정읍시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지사장 남상학)에서는 지난달 24일(수) 관내 의료기관인 정읍사랑병원(원장 곽부상)과 장기영정형외과의원(원장 장기영), 창대전력공사(대표 이신영)간에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협약은 위 세 곳이 각각 매월 10만원 연간 120만원씩 총 360만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에 지원해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어 병.의원 진료가 용이치 못했던 관내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노인의 병의원 이용을 돕는다는 것이다.
이로써 기탁금을 활용해 보험료기준 월 126세대 연간 1,512세대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의료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병.의원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건강보험료 지원을 협약한 정읍사랑병원과 장기영정형외과의원, 창대전력공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보험료 지원으로 수급권을 보호하고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의식을 조성해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은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협약을 추진한 남상학 지사장은 “앞으로도 협약 업체의 다양화 및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는 2005년도부터 직원들로‘건이강이봉사단’을 결성해 관내 독거노인세대에 매주 사랑의 도시락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우 가족과 조손 가정 6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2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