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성매매․성폭력 예방 간담회 개최
2007-02-04 정읍시사
이번 간담회는 유흥업소, 다방, 휴게텔 등에서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제보, 성매매 여성에 대한 인권보호 활동의 개선사항 제보 등 부녀치안 모니터위원회가 음지의 여성이나 성폭력 피해 여성에게 도움을 주자는데 뜻을 모았다.
간담회는 또 각 읍.면 단위별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사회적 약자인 성폭력 피해 여성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one-stop 지원센터에 대해서도 홍보하기도.
더불어 최근 불법사행성 게임장이 확산되어 국민들에게 사행심을 조장하고 근로의욕을 저하시키는 등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사행성 게임장의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키 위해 위원들에게 주위의 게임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를 폈다.
강 서장은 회의 주재에서 “위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지속적으로 성매매.성폭력 등 여성의 인권 보호와 사행성 게임장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