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상공회의소 상설시험장 개설 편익증대

2007-02-05     변재윤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가 지난 3일(토) 오전 9시 회의소 3층에서 워드프로세서 실기 시험을 시작으로 상설시험장을 개설,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이로서 그동안 검정수험생이 정기적인 응시에 따라 시간적 제약을 받았으나 이번 상설시험장의 개설로 기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수시로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신영길 회장은 이와 관련 “정읍상공회의소에 상설시험장이 개설 되도록 협조해 준 정읍시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상설시험장 개설로 정읍뿐만 아니라 고창, 부안, 순창, 김제 등 인근지역의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분들의 편익을 도모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많은 응시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기서 ‘상설 검정’은 실기시험을 볼 때 상공회의소에 마련된 상설 시험장에서 수시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한 제도.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상설 검정은 수시 접수가 가능하고 또 시험 일자도 현재 개설된 시험일자 및 시험시간 내에서 선택 가능하게 되어 있는 제도로 정읍상공회의소에서는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 활용능력 검정 실기를 2007년 상반기까지 실시한 후 하반기부터 필기시험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