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죽음의 시대 -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

최덕수 열사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

2007-02-05     변재윤
4일(일) 밤 11시5분 YTN이 특집 프로그램으로 ‘죽음의 시대 -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에서 정읍출신 최덕수 열사에 대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민주주의의 횃불을 높이 들었던 최덕수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조명하고자 YTN방송사가 특집으로 제작 방영한 것.

YTN 다큐제작팀은 지난주의 경우는 최근 재심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인혁당 사건’을 비롯 군부독재시절 민주주의를 위해 들고 일어섰던 5명의 민주열사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방영하고 있다.

<최덕수 열사의 삶은>
1968년 4남 1녀 중 막내인 정읍 출생, 1984년 배영고등학교 입학 - 1987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법학과 입학, 서도회 동아리 가입 및 활동, 호남향우회 회장 역임, 동학운동사 연구회 가입 및 활동 - 1988년 1학기 가정형편으로 휴학 - 1988년 5월 17일 단국대 교내 광주영령 추모식에서 광주항쟁성명서 낭독 - 1988년 5월 18일 단국대 교내시계탑 앞에서 11시경 분신 - 1988년 5월 26일 한강성심병원에서 분신 9일 만에 운명,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