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 정읍시지부 정기총회

‘좋은 식단 자율실천’ 결의문 채택

2007-02-12 정읍시사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정읍시지부(지부장 강관용) 제42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금) 정철교 음식업중앙회 전북도지회장, 전갑성 보건소장, 고영규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대의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이연우 감사로부터 2006년도 결산감사보고에 이어 2006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함께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음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는 이 자리에서 김우식(바다세상 대표)씨의 낭독으로 ‘좋은식단 자율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서민생활 안정에 직결되는 음식요금 적정관리를 통한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관리에 동참해 건전한 식생활문화 및 깨끗하고 위생적인 영업장 관리를 통한 보건위생수준 향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홍현수(오복식당).주종근(별미해물마을).박병윤(청아반점)씨가 우수조합원 표창을 받았으며, 심태식(신정가든).이일선(하림멕시칸 시기점)씨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