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다시 지펴라!”
정읍시, 18억3천여만원 투입 13개 자활사업 추진
2007-02-12 정읍시사
시에 따르면 18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모두 13개 사업을 추진하며 정읍자활후견기관과 정읍사회복지관, 생명문화교육연대 3개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에는 모두 153명이 참여한다.
정읍자활후견기관에서 밑반찬사업을 비롯 야생화 재배사업, 자활사업 도우미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정읍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및 정읍사랑 나누기 사업’을 전개한다.
또 생명문화교육연대에서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의 방과 후 생활과 학습지도를 담당하는 ‘꿈샘 방과 후 공부방’을 운영한다.
한편 이에 따른 발대식이 지난 6일 정읍시자활후견기관 주관으로 강 광시장을 비롯한 이윤기 자활후견기관관장, 자활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민방위교육장에서 있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07년도 자활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설명이 있었다.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당장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고 살다보면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기쁜 날이 올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활성화,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현안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