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예총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한국예총 정읍지부 신임 김영수 회장

2007-02-12     정읍시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정읍지부 신임회장에 김영수(54.사진)씨가 선출됐다.

예총정읍지부에 따르면 1일 대의원과 이승훈 전.회장 등 모두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투표에서 김영수 신임회장이 16표를 얻어 10표를 얻는 오오근씨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임기 4년의 김 신임 회장은 서라벌예술대학 음악과를 졸업하고 24년 동안 배영중학교 음악교사로 재직했으며 향제 줄풍류 초산음률회 회원으로 활동해왔다.

김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예총산하의 연극과 연예협회를 설립해 정읍예총 회원단체를 6개에서 8개로 늘리고 각 협회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예총사무국에 기획위원회를 신설, 각종 사업계획수립, 업무협조 정보교환 등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예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또 “예총 사무국을 지역예술인들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스스럼없이 찾아와서 예술을 이야기하고 논하는 대화의 광장으로 만들어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한국예총 정읍지부는 오는 27일(화) 오후 6시 구.군청 1층 정읍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