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사랑나눔 무료생필품 지급증서 수여
2007-02-12 정읍시사
이날 유남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정읍농협은 쌀자장 무료급식과 도시락무료급식, 소년소녀가장 교복입히기 등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정읍에 뿌리 내리기 위해 노력을 해왔으며 이제는 정읍시민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의 공동체로써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어려운 이웃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마음의 양극화가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조합장은 행사후 수혜대상자들과 함께 행복한 가게로 이동하여 무료생필품매장과 재활용품매장을 둘러본 후 무료생필품을 가져가는 연로하신 분들에게는 정읍농협이 준비한 차량으로 귀가시키기도.
한편 정읍농협이 자체 운영하는 나눔이 있어 행복한 가게는 중2층에 70평 규모로 매년 1억원의 예산이 편성하여 자원봉사자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 가게는 재활용품 판매와 무료생필품 지급 코너를 갖추고 있으며 무료생필품 코너는 정부보조금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월별 일정액의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 재활용품 코너는 기증하는 사랑나눔과 건전한 소비문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실천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