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조성은 제2의 새마을 운동”
정읍시 평생학습도시 체계 확립 및 네트워크 구축
2007-02-26 변재윤
또 이 보고회에서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와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에 참가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제공을 위한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시연회도 병행 개최했다.
보고회는 평생학습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평생학습기관.단체장, 평생학습동아리 대표자 등 90여명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먼저 ‘정읍시 평생학습도시 발전계획’ 학술용역은 향후 5년간(2007-2011) 정읍시 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으로 이날 중간보고를 한 전북대학교 권인탁 교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은 제2의 새마을 운동”이라고 말하고 정읍은 마을마다 살아 움직이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정읍시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시연회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사이트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95개의 학습 컨텐츠와 자생적 학습동아리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대한 시연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앞으로 제2회 평생학습축제 개최와 평생학습기반조성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육성지원 및 평생학습 추진체계의 구심점이 된 정읍시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 평생학습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