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교통정보센터 건립, 원활한 교통흐름 기대
교통신호기 연동화 시설 등 상반기내 완공 예정
2007-02-26 정읍시사
시에 따르면 전국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억 등 모두 20억원을 들여 인구 20만 이하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교통정보센터가 설치,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축산진흥센터내 40평 규모의 사무실 및 상황실이 설치하고 시스템 구축 및 교통신호기 연동화와 함께 44개소의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및 3개소의 CCTV가 설치된다.
신호기 연동화지역으로 105연대, 신흥장미APT앞, 유창APT앞, 내장호수 삼거리, 삼정산업 앞, 망제동 제1공단삼거리 등을 포함한 시내 전 지역이며 교통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내장주유소 4가, 동초등 4가, 정주고가 4가에 CCTV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더 빠르고 쾌적한 교통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구 20만 이하인 우리시가 최초로 설치하는 만큼 내실있고 치밀한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정보센터는 앞으로 정읍시 시가지 교통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