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청사신축 기공식

정우면 우산리 661번지 일원 2007년 6월 준공예정

2007-03-05     정읍시사
43,400㎡ 부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6,000㎡ 규모


정읍 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될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기공식이 지난달 27일(화) 청사신축 부지인 정우면 우산리 661번지 일대 현지에서 있었다.

이날 기공식은 강 광 시장, 박진상 시의회의장, 최영근 전북농업기술원장, 허기채 교육장, 최현신 경찰서장, 유영삼 농협시지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고영규.이학수 도의원, 시의원, 김규령 도교육위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원봉 농업기술센터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내외빈의 식사, 축사, 시삽의 순으로 진행됐다.

43,400㎡(13,000평) 부지에 총 1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축되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연면적 6,000여㎡(1,800평)로 신축될 예정이다.

정읍시는 이와 관련 국비 25억, 시비 33억, 지방채 25억, 대물변제 36억원 등 모두 119억원을 확보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본관동과 지상 2층의 후관동, 지상 1층의 농기계공작실 등 모두 3개 동으로 신축되는 신청사는 내년 6월 완공예정이며 농.축산업 관련 7개 과가 입주예정이다.

한편 정읍시는 청사가 완공되면 농업행정, 연구개발, 기술보급 등 농업인의 현장 애로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명실상부한 생명산업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