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가옥 문화재 상시 관리인 둔다

2007-03-05     정읍시사
정읍시에 산재한 문화재들이 앞으로는 관리 인력을 배치해 상시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지난달 26일 전북도와 시에 따르면 그간 보수위주로 진행돼온 문화재 관리를 상시 관리체제로 전환, 급격한 훼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것.

이를 위해 먼저 도는 문화재특별관리비 지원 사업 명목으로 총 1억8500만원을 투입해 상시 9명, 수시 16명 등의 문화재 관리 인력을 채용해 정읍 김동수 가옥 등 17건에 대해 상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