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고장은 내 손으로 가꾼다!”
산내면 노인회분회 회원들, 아름다운 산내 가꾸기 ‘앞장’
2005-09-03 정읍시사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노인들의 여가를 이용한 노인일거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산내면의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매죽천 및 매죽교 등지에서 칡넝쿨 및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로변 벗꽂나무 가지치기 등 힘들고 궂은일도 마다지 않고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노인들은 “주어진 여가를 최대한 활용, 운동 삼아 일을 하면서 건강증진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 간다는 자부심으로 이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