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 땅!”
고부면 이장단협의회 독도사랑 실천
2007-03-11 정읍시사
갑오동학농민혁명의 진원지인 정읍시 고부면 이장단협의회 37명의 이장들과 시완수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지난 2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독도를 찾은 것.
이들 45명의 일행들은 “세종실록지리지에 우산국(울릉도, 독도)이 우리 땅으로 분명히 밝혀져있고 갑오개혁 후 작성된 근대적 한국 지도에서도 울릉도와 독도를 정확한 위치에 표시하고 우리 영토임을 명백히 밝히고 있음에도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88주년 3.1절을 맞아 일제에 빼앗긴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 바쳤던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망언을 일삼는 일본에 항의하기 위해 독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