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면 닭 1,2500수 질식사

2007-03-11     정읍시사
지난 8일 오전 9시40분경 정우면 우산리 이원행씨(31) 축사에 닭 1,2500수가 집단 폐사했다.

700여 평에 5만여 수를 사육하고 있는 이 씨의 농장에 당일 전류차단(누전차단기 작동)에 의한 환풍기 미작동으로 닭들이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씨의 경우 가축공제보험에는 가입했으나 화인이 천재가 아닌 관계로 보험금이 미지급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피해액은 1,5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