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면 산성리 김하현 전도사 미담
2007-03-11 정읍시사
이 들은 윤 씨의 집이 상수도가 설치되지 않아 계곡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듣고 110여만원을 모아 공동우물에 모터를 설치, 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원했다.
김하현 전도사는 이와 관련 “윤재수는 폐암 말기 환자로 아내 강철여와의 사이에 아들 성일이(지체2급)와 국민기초수급 대상자로 보호되고 있으나 생활이 어려워 상수도를 설치하지 못하고 비위생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신도들의 의견을 모아 돕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서창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