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촌발전위원회 분과위별 아이디어 ‘구슬땀’
2007-03-11 정읍시사
지난 5일 원예분과 위원회(위원장 이석변)를 시작으로 15일 식량분과에 이르기까지 개최되고 있는 회의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재수위원장을 비롯 김원봉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련 부서 담당들이 참석하고 있다.
미래농업 홍순중 담당은 현장 농업인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듣고 과제물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로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8일 김원봉 소장은 유통분과 위원회에서 “분과별 활동으로 9월말 가시화한 후 2008년 시책에 수립토록 건의돼야 할 과업이 막중하다”면서 “더 나아가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책으로 만들어 향후 5년 동안 재원 계획이 수립될 수 있는 지침서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촌발전위원회 이재수 위원장은 당일 인사말에서 “정읍시 농촌발전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여 산적한 농촌문제를 발굴하여 민관학연이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농업소득과 연결되도록 힘을 모아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자”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 분과 위원들은 주제 및 사업명을 설정하고 향후 10년간 정읍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각종 아이템을 세부추진 계획 및 문제점과 함께 과제물을 제출토록 하고 있으며 4월초 기초적인 제안들을 수집할 방침이다.
한편 유통분과위에서는 당일 회의에서 전략적 목표를 설정, 이달 22일 경 자체적인 미팅을 갖고 1차 공동과제인 복분자 및 오디에 관한 유통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 적으로 연구하고 개별 과제를 제출토록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