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가계금융역량강화사업 진행

2017-03-01     김상옥 기자

[정읍시사]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대표 이춘섭, 이하 부안복지관)이 주관하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를 위한 가계금융역량강화사업 '모이고 찾아가 금융역량 UP!'이 첫발을 내딛는다.

복지관에 따르면 본 사업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건강한 재무관리를 기반으로 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1년 동안 진행된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관내 장애인근로사업장 ‘바다의 향기’(대표 조상완)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근로자 및 종사자들에게 금융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또 27일에는 복지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한편 본 사업은 이용자 및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금융교육과 1:1 재무설계 및 상담을 비롯한 건전한 금융 의식 개선 사례 컨퍼런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