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육성 시책 설명회 및 간담회

전북도 및 전북중기청 주관 지원사업 안내

2007-03-19     정읍시사
정읍시는 지난 14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 광 시장과 양평식 전북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관내 산업단지.농공단지 기업체와 개별업체 임.직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육성 시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수출보험공사, 폴리텍 김제대학 관계자들로부터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에 이어 애로 및 건의사항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완규 전북중소기업청 사무관은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spi 서비스시스템과 각종 애로사항을 종합상담 받을 수 있는 1357 콜센터 등 중소기업 시책 설명을 이뤘다.

특히 2007년도 전북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 이병연 과장은 GRDP성장률 7%대, 수출 60억불, 1만2천개 일자리 창출 등 투자촉진을 통한 전북경제 규모확대 비전과 전략목표를 소개하고 6개 농공단지 1백30만9천㎡ 추가조성, 500개 업체 기업유치, 1억불 목표 외자유치, 60개사 타킷기업 발굴, 100억원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확대 등 이행과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강 광 시장은 인사를 통해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에 시정목표를 두고 특히 농촌이 잘사는 정읍, 공단 100% 분양으로 고용창출 및 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식 전북중소기업청장은 “지난해 5.0%의 경제성장률을 이뤘다고 하지만 개발도상국보다 2.3% 떨어진 수치이며, 금년도 성장률 4.3% 예상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