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자 ‘농산물유통(주)’
16일, 학교급식비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선정
2007-03-19 정읍시사
정읍시는 지난 16일(금) 학교급식비지원 심의위원장인 진춘섭 부시장을 비롯 최기우 정읍교육청 학무과장, 권대선 학교급식연대 사무국장, 박연희 여성농민회 부회장, 이귀님 북면초 교사, 송경선 동초등 영양사, 장세희 (사)참교육학부모회 정읍시회장, 강순임 교암초 학운위원장, 이홍열 총무과장 등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를 개최해 이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농산물유통주식회사는 병설유치원 29개소 505명, 초등 37개교 9,769명, 칠보고.감곡중.고부중.산외중.소성중.입암중.정산중.정우중.칠보중.이평중 등 공동요리학교 10개교 525명 등 총 10,799명에 친환경인증(무농약이상) 쌀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정읍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친환경 쌀 제공으로 건전한 심신발당을 도모하고 친환경 쌀의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로 농업인 경영안정 기여 계획에 따른 2007년도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 소요예산 2억8천640만원(도비112,256천원, 시비140,320천원, 교특28,064천원) 중 7천700만원을 확보하고 부족액 6천400만원은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학교급식비지원 심의위원회에서는 2008년도 공급자 선정에 사전 제안서를 받아 공개경쟁입찰 선정키로 하고, 친환경 쌀 공급은 각 학교별 보관창고를 고려해 공급처와 친밀한 협조를 유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