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임시회 정읍 현장방문
14일 산경위 상교동, 16일 행자위 정읍소방서 방문
2007-03-19 변재윤
지난 16일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서의원) 위원 9명은 정읍소방서를 비롯 김제,고창,부안소방관서를 방문해 주요현황 및 당면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과의 간담회, 장비실태 점검 등 현장 활동을 펼쳤다.
해당 위원회의 이번 활동은 일선 소방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방장비에 대한 제원설명과 시승체험, 공기호흡기 착용, 구조장비 등 현장체험을 시도했으며 특히, 소방청사의 노후실태 점검, 대기실 협소 및 각종 소방장비의 노후화 등 일선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호서 위원장은 “금번 소방관서 현장방문으로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폭넓은 의정활동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 앞선 14일에는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송병섭의원) 9명의 위원은 농촌공사정읍지사가 추진하는 상교동 신면지구 중규모 농업용수개발사업장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고창 신림면 참바다 영어조합법인을 차례로 둘러보고 문제점을 파악해 도정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