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만 변호사
정읍시민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2007-03-25 정읍시사
정읍시민 장학재단(이사장 강광)은 지난 19일 ‘법무법인 조은’의 대표변호사인 유재만 변호사를 대신하여 어머니인 유봉순씨가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이야말로 정읍의 발전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정읍시민 장학재단 후원회원으로써 지역의 인재를 사랑하는 마음들이 한데 모아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유 변호사는 소성면 출신으로 검찰 재직시절 특유의 추진력과 돌파력으로 2004년 불법대선자금 수사 등 특수통 검사로서 명성을 날렸으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나 현재는 법무법인 조은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유 변호사의 어머니인 유봉순씨는 정읍시민 장학재단의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