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파출소 8개 마을입구 절도예방 플래카드 돋보여

2007-03-25     정읍시사
정읍경찰서 산외파출소(소장 김종윤)가 최근 산외면 관내 8개소 마을별 진입로에 절도예방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각종 범죄예방에 나섰다.

절도 우려가 높은 마을 입구에 설치한 플래카드는 ‘우리 마을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하여 외지차량을 기록중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더불어 경찰은 각 마을별로 외지차량 점검부를 비치해 마을 사람 누구나 외지차량이 들어오거나 나갈 때 적어 둠으로서 순찰차가 이를 수시로 확인, 범죄첩보 수집에 큰 도움을 얻고 있다.

김종윤 소장은 이에 대해 “마을 주민들과 다각도로 협의한 결과 민경 모두가 범죄예방에 발 벗고 나서면 어떠한 범죄도 발붙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 이 같이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