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 노력
정읍소방서 벚꽃축제기간 안전봉사팀 운영
2007-03-25 정읍시사
이를 통해 소방의 이미지 제고와 시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
소방서는 벚꽃이 만개하는 3월27일부터 4월10일까지 개장되는 풍물시장의 천변 행사장에 설치될 특설무대 및 주변 임시점포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기연예인 공연과 폭죽놀이시 구급차와 펌프차를 동원, 소방공무원을 근접 배치할 계획이다.
최한신 서장은 이와 관련 “축제기간 중 주야간으로 소방 순찰을 실시하여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읍소방서는 지난해 벚꽃축제 기간 중 총 19일간 4개 반 58명과 소방차량 12대의 소방력을 동원해 현장주변 화재위험요소에 대한 제거조치를 이뤘고 총 21명에게 병원이송, 의약품 제공, 혈압체크 등 기초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또 2006년 한해 동학농민혁명기념제, 부부사랑축제 등 각종 지역 문화 축제시 29개 반 139명 구급차, 펌프차 등 소방차량 51대를 동원하기도.
한편 소방서는 향후에도 관내 개최되는 각종 행사시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진행 도모와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시민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