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읍 만들어요!”
강 광시장, 신태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체험
2007-03-25 정읍시사
지난 21일 오후 3시 2자녀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부자가정인 신태인 신용리 화전부락 김백종씨 집을 찾아 수리활동을 펼쳤다.
당일 강 시장은 시청 건축과 생활민원팀의 ‘정읍시청샘골민원봉사대’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나서 직접 자재를 나르고 지붕 및 장판교체 등의 작업을 벌였다.
이 세대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으로 해당 읍장으로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대상자로서 추천을 받은 세대이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시 건축과 생활민원팀의 ‘정읍시청 샘골민원봉사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1년까지 5개년 동안 주거시설 총 641호 대해 보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모부자가정, 차상위계층 등 불우소외계층이 대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건축 인허가 등이 필요한 개축, 대수선공사를 제외한 주거시설의 개량 및 보수공사를 건축, 전기, 난방, 도배, 장판 등에 이르기까지 호당 총 250만원 한도 내에서 실시된다.
따라서 주택의 개보수를 희망하는 자는 상기 불우소외계층으로서, 사업신청은 해당 읍면동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강 시장은 현장에서 “남을 위한 작은 배려와 손길이야말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가장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