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여중 핸드볼 전국제패
제31회 연맹회장기 중.고 핸드볼대회 우승
2007-04-01 정읍시사
정일여자중학교(교장 송동기) 핸드볼팀이 지난달 22일(목)부터 28일(수)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제31회 연맹회장기 중.고등학교 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핸드볼 강호 정읍’의 명성을 드높였다.
지난 2000년 창단된 정일여중 핸드볼팀은 2002년 전국소년체전 동메달, 2003년 문화관광부장기대회 준우승, 2005년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2005년 문화관광부장기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대회에서 전국을 제패하는 쾌거를 이룬 것.
강 광 시장은 지난달 29일(목) 정일여중과 정읍여고 교장을 비롯한 감독과 코치, 선수, 정읍시핸드볼협회 임원진, 시청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전국 제일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정읍의 위상을 떨치고 돌아온 정읍의 자랑스런 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환영식에 앞서 시장실에서 정읍시핸드볼협회 김호일 회장, 정일여중 송동기 교장과 최병장 감독, 정읍여고 박주영 교장과 김성봉 감독 등을 접견하고 강도 높은 훈련과 과학적인 지도,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최근 전국대회 다섯 차례 상위입상의 결실을 거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