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새봄맞이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시민․단체 등 700여명 참가

2007-04-01     정읍시사
강 광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 700여명은 지난달 27일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내 주요 도로변과 초중고학교 입구, 정읍IC 주변에서 교통안전수칙 지키기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 시장은 경찰지도차, 소방차, 모범택시,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차량 등 15대와 함께 시민동참을 유도하기 이한 카퍼레이드를 벌인 뒤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교통지도 활동도 펼쳤다.

강 시장은 “이번 교통질서 캠페인이 정읍시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한층 높이고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시민운동 확산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3월 계도기간이 끝나면 4월1일부터 특별단속구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치는 등 주정차 질서 확립에 행정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