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없는 정읍 만듭시다”
정읍시보건소 가두캠페인 실시
2007-04-01 변재윤
보건소에 따르면 우려되는 각종 전염병 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홍보와 더불어 시민들의 의식전환을 꾀하고자 지난달 30(수) 명동의류사거리에서 홍보전단지 배부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행사에서 ‘1830손 씻기(하루에 8번 30초씩 손을 깨끗이 씻어주자)’를 비롯 개인위생 4대 수칙으로 물은 끓여서 마시기, 조리기구 청결히 사용하기, 음식물 오래 보관 안하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적극 실천해 시민 건강은 물론 전염병 사전예방에 주력하자고 당부했다.
더불어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모든 질병의 70%가 손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손 씻기를 통한 개인위생만으로도 질병예방이 가능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질병 없는 건강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 나선 직원들은 봄의 불청객인 황사 발생일수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황사대비행동요령을 알리는 전단지 및 방진마스크도 배포했다.
또 UN이 지정한 마약류 퇴치의 날을 맞아 불법마약류 퇴치와 한약재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