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 두전보건진료소 준공
상습 침수해결 주민 편익 제공 기대
2007-04-01 정읍시사
이번에 준공된 진료소는 1억6천2백만원(전액 시비)을 들여 부지 668㎡, 건평 132㎡의 규모의 현대식 시설을 갖췄고 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진료원 숙소 등이 마련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전망이다.
또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찜질기 및 온열침대를 비롯해서 핫백, 쿠션안마기, 발마사지, 다이어트기 등을 갖추고 있어 진료소가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민원대기실을 쾌적한 휴게실로 꾸며 주민들에게 유용한 휴식공간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이평 두전보건진료소가 준공하기까지는 애초 진료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여서 주민들이 숙원사업으로 진료소를 신축해 줄 것을 수차례 건의해 지난 2006년도 예산을 확보해 신축에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 광 시장은 준공식에서 “본 진료소가 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중심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이 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전국 최고의 보건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