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살지 않고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 농업의 중요성 강조
유성엽시장, 지난 5일 원광대생 대상 특강서
2005-09-10 정읍시사
지난 5일(월) 원광대학교 초청으로 생명자원과학대학과 교학대학 1학년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진 것.
강의에서 유 시장은「지방의 분권과 지방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농업이 살지 않고는 진정한 선진국으로 갈 수 없으며 장차 우리사회는 안전한 음식물을 선호하는 웰빙시대가 될 것인 만큼 농업과 관련한 학문을 공부하는 여러분들이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도.
유 시장은 또 지역, 지방으로서의 전북도의 발전방향과 관련 “‘농업의 도시’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오염되지 않은 환경을 이용한 문화예술자원을 육성, 문화영상산업을 통한 영상산업을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유 시장은 끝으로 “비난과 비판보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건전한 정치비판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우리 정치는 발전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정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