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에서 편한 명절 보내세요!”

정읍시, 추석맞이 가로환경 정비 추진

2005-09-10     정읍시사
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정읍시가지가 부쩍 환해졌다.

지난달부터 내장로를 비롯 국․도변 18개노선 등 주요 도로변과 북면 한교다리 등 55개소의 화단에 대한 정비에 나서고 있는 것.

가로수 고사목과 고사 가지 등 제거와 함께 화단내 조성되어 있는 꽃 식재지 및 야생화 지역의 잡초 제거에 대대적으로 나서는 등 가로환경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5일 현재까지 시가지 화단 및 수벽 37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며 오는 15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는 주요 도로변 화단 등에 메리골드 등 꽃 4만5천본을 식재하고 주요 도로변 막바지 정비 및 18개소의 국․도변 화단에 정비작업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날수 있도록 시가지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