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재해보상제도 추진’ 등 제안

9월 2일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워크숍서 제안

2005-09-10     정읍시사
유성엽 정읍시장은 ‘농업재해보상제도 추진’ 등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고 농업의 활로를 모색해야 하며 전북과 충북 등 광역시가 없는 도에는 혁신도시를 추가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시장은 지난 2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개최된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제안했다.

중산층과 서민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무엇보다 새만금사업 등 지역현안에 대한 발 빠른 추진으로 다소 흐트러진 민심을 추슬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상임중앙위원인 장영달(전주 완산갑)의원과 최규성 도당위원장, 송기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박용근 도의원 등이 참석해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 전략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