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자생차 문화체험교실, 호응
2007-04-08 정읍시사
정읍 자생차 문화체험교실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자생 차의 가공, 상품화, 다례 등을 통한 자생 차의 홍보 및 판매망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원 개발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
지난달 30일 ‘차의 성분과 기능성 및 자생지 탐방’을 주제로 열린 교육에는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육에서는 원광대 신미경교수가 강사로 나서 차의 역사와 효능, 웰빙식품으로서의 차 등 다양한 기능과 효능에 대한 강의로 주목받았다.
당일 교육 참가생들은 65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내장산 벽련암 자생차 자생지를 탐방하기도.
한편 정읍 자생차 문화체험 교실은 매월 넷째주 화요일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자생차의 역사와 전통, 현대화 가공 이론과 실습을 통한 체험위주의 교육에 목적을 두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