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바 선거구 보궐선거

열린우리당 기호 2 번 박 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007-04-11     변재윤
정읍시 바 선거구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열린우리당 박 일 후보가 선관위로부터 기호 2번을 부여받고 11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박일 후보의 지인과 열린우리당 정읍시 관계자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 박일 후보는 “시민들께서 정읍시를 위해 일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한 또 한번의 배려라 생각한다”며 “세 번째 출마의 경험과 의지를 세워 이 번에는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해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선관위 등록자료에 따르면 박일 후보는 정읍 남초, 호남 중,고등학교를 거쳐 원광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정책 기획위원과 정읍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박 일 후보는 향후 포부에서 “시의회에 입성 할 경우 학교 교육과 관련한 여러 가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