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면-칠보면, 푸른 도시 가꾸기 적극 동참

2007-04-22     정읍시사
최근 입암면장으로 퇴임한 박수호씨가 나무심기의 계절을 맞아 15년 이상 된 무궁화나무 60여주를 면사무소에 기증해 면관계자들이 지역내 통일공원에서 식재행사를 가졌다.

30여년간 공무원으로 재직, 퇴직 후에도 지역발전에 헌신해오고 있는 박 전 면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좋지만 기존의 숲과 녹지를 제대로 가꾸고 보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칠보면도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녹색도시형성을 위한 발걸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1시민 1나무심기 운동」 캠페인을 갖고 소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칠북선 지방도 400평에 개나리 꽃 1천200주, 철쭉꽃 1천주, 회향목 1천200주, 단풍나무 200주를 심었다.

칠보면은 올해 모두 3천460본의 나무를 심어 어느 지역보다 특색 있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가꿔간다는 계획이다.